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수입가격 및 환율,관세율 상승 등을 반영해 1일부터 부탄과 프로판 가스 공급가격을 6~9%가량 올렸다. 서울 영등포의 한 LPG 충전소가 택시 등 자동차 연료로 쓰이는 부탄가스를 ℓ당 910원에 판매한다는 안내판을 붙여놨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