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공동으로 5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기금을 조성,이 금액의 12배에 해당하는 6000억원의 대출에 대해 100% 지급보증을 받은 뒤 중소기업에 빌려주는 '프렌드론Ⅱ'를 내놓았다.

대출대상은 사업전망이 양호하고 성장가능성이 있지만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다. 중소기업은 최고 30억원,개인사업자는 최고 5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5년,대출금리는 연 6% 초반대이며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