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우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은 23일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우리은행 직원들이 모은 1억7600만원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은 2006년부터 매년 전국 영업점에서 모은 적십자 회비를 전액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