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2월12~18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78개로 전주(2월5~11일)보다 46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47개였으며 이어 부산(79개) 인천(41개) 광주(39개) 대구(29개) 대전(28개) 울산(15개) 순이었다.

간판표시물 제조업체 한양실업(대표 김동수)이 자본금 11억원으로 부산에서 출발했다. 소프트웨어 업체 엘엔케이게임즈(대표 남택원)와 자동차부품 업체 영일카디오넷(대표 이운선)은 각각 자본금 10억원과 5억4000만원으로 서울과 인천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