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 전문 판매업체 ‘특산물 1번가’(대표 전영준, 박형수)가 오픈마켓 G마켓의 서비스 업체로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특산물 1번가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경북 영덕군이 발급하는 ‘국산 영덕대게 라벨’이 부착된 상품으로, 1세트(3마리)당 평균 2만원~2만5000원에 판매된다. 판매가격은 시세에 따라 변동된다.

특산물 1번가는 “영덕에서 잡히는 대게의 양은 한정돼 있다”면서 “인터넷에서 영덕대게로 지칭해 판매하는 90% 가량은 수입산”이라고 주장했다.

전 대표는 “특산물 1번가는 산지에서 잡힌 신선한 영덕대게를 주문 다음날 아침까지 택배로 배송해 준다”며 “정직한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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