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7일 이스트만 코닥의 디지털 카메라 수입을 금지해 달라는 소장을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출했다.

워싱턴에 있는 ITC는 이날 삼성이 제기한 특허침해소송을 웹사이트에 게시했다.

앞서 이스트만 코닥은 작년 11월18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카메라폰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양사의 디지털 카메라가 내장된 휴대전화 수입을 금지해달라는 소장을 ITC에 제기한 바 있다.

(불룸버그 워싱턴=연합뉴스) a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