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전문기업인 코스맥스(대표 이경수)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1% 성장한 930억원,순이익은 101.4% 증가한 20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비타민C,녹차추출물(EGCG) · 상피세포성장인자(EGF) 성분의 고기능성 신제품 개발에 성공,기존 고객사로부터 수주량이 대폭 증가한 데다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에 히트 제품 수출을 늘림으로써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