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대교는 18일 올해 매출액 9000억원,영업이익 718억원,영업이익률 8.0%를 달성하겠다는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대교는 눈높이사업부문에서 전자학습지를 도입하고 눈높이모바일을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또 직영 러닝센터를 350개까지 늘려 새로운 회원관리 모델을 정립하는 한편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바우처) 사업에서도 공격적으로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또 지난해부터 흑자로 전환한 신규사업부문의 학교교육·차이홍중국어·소빅스 등 전략적 사업군의 이익을 확대하고 적자사업은 구조조정해서 매출과 이익구조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학교교육부문에서는 △방과후 교실 운영학교수 700개로 확대 △차이홍중국어 6만 회원 달성 △소빅스 전집류 신제품 5종 출시 등의 세부 계획을 내놨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