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팬택계열 스카이는 세계 최초로 바람 인식 기능을 갖춘 '스카이 후(IM-S410, IM-S410K)'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휴대전화 마이크를 통해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감지하는 바람 인식 기능을 갖춰, 버튼을 누르지 않고 입으로 바람을 불어서 대기화면의 이미지 등을 움직일 수 있다.

바람 인식 기능은 대기화면 이미지 움직이기, 사진 촬영, 사진첩 보기, 영상통화 중 이모티콘 전송, 게임 등에 구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