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가격 올랐다…8개월만에 소폭 반등
D램 고정거래가격은 공급과잉과 경기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6월 말 2.37달러를 시작으로 하락을 계속,1월 말 0.81달러까지 내려앉았다. 반도체 값이 하락을 계속하자 대만의 일부 업체들은 정부에 자금 지원을 요청하고 세계 5위의 D램 업체인 독일 키몬다는 법원에 파산 신청을 하기도 했다.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도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6Gb MLC(멀티레벨셀) 기준 낸드플래시 고정거래가는 지난달 말 2.46달러에서 지난 6일 2.58달러로 소폭 상승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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