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가 올해 현장중심의 경영을 펼쳐 매출 7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현대택배는 지난 7일 용인시 마북리의 현대인재개발원에서 '2009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전략과 목표를 수립했다. 현대택배는 이를 위해 △현장경영 강화 △운영효율 최적화 △고객감동 서비스 실현 등을 세부 추진 방향으로 정했다.

특히 서비스 개선 및 차별화 등을 통해 업계 리딩컴퍼니로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