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월22~28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303개로 전주(1월15~21일)보다 203개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181개였으며 이어 부산(37개) 대구(24개) 인천(19개) 대전(18개) 광주(16개) 울산(8개) 순이었다. 관광운송업체 카엘바이오서비스(대표 윤장섭)가 자본금 20억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토목업체 벡스콤(대표 송성금)과 섬유업체 엠엔케이인더스트리(대표 성해용)가 각각 자본금 7억원과 3억5000만원으로 부산과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