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다양한 컬러를 강조한 2009년형 청소기 '이지 싸이킹(Easy CYKING)' 9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지 싸이킹'은 국내 최대 1.5리터 용량 먼지통을 갖췄으며 청소기 바퀴의 구름성을 개선해 일반 제품 대비 36% 가량 적은 힘으로 청소할 수 있다는게 LG전자의 설명이다. 또 9미터의 긴 코드로 반경 12.5미터 공간까지 청소할 수 있다.

특히 '침구청소용 파워 진동 흡입구' 기능으로 1분에 최대 3000회 진동으로 미세 먼지와 진드기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LG전자는 밝혔다. 판매가격은 기능과 디자인에 따라 19만~23만원이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