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구원은 28일 이동걸 금융연구원장이 임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일산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달 31일 물러날 예정이고, 후임 원장이 선임될 때까지 박재하 부원장이 원장직을 대행한다.

2007년 7월 선임된 이 원장은 3년 임기 가운데 절반 정도를 채운 상태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j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