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문화재보호재단은 설 연휴기간인 24∼27일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6일에는 인천공항 출국장 24번 출구와 31번 출구 주변의 전통문화체험관 상설무대와 면세구역 중앙홀에서 국악 실내악 공연과 전통악기인 단소 연주 체험행사가 열린다.또 이 기간 모든 안내 데스크와 탑승동 한국문화박물관,전통문화체험관,전통공예전시관을 찾는 여행객은 전통 엿과 한과를 무료로 맛볼 수 있고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왕과 왕비의 의상 등 다양한 궁중복식을 직접 입어볼 수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