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전문 업체 새턴바스(대표 정인환)는 지난 한 해 동안 수도권의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설치된 욕실을 분석한 '2008년 모델하우스 트렌드분석 자료집'을 22일 내놨다. 이 자료집은 지난해 7월 서울 논현동에 디자인 전문인력 9명으로 설립한 디자인연구소가 200가구 이상을 짓는 수도권 아파트 건설현장의 모델하우스 67개를 분석해 만들었다. 정인환 대표는 "자료집은 올해 건설시장의 인테리어 유행을 전망할 수 있어 욕실 관련 제조업체뿐 아니라 건설사, 인테리어 업체 등에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