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21일부터 고객들의 목돈마련을 도와주는 '작심 365 목돈마련 프로젝트' 행사를 실시한다.

씨티은행은 고객들에게 목돈마련을 위한 목표금액의 설정부터 달성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으로 관리해줌으로써 연초의 목돈마련 계획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신규가입자 뿐만 아니라 기존 가입자들도 모두 이 행사에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희망목표설정과 목돈마련 목표등록은 21일부터 씨티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는 2월2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1년 안에 200만원 모으기, 500만원 모으기, 800만원 모으기 등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등록하면, 등록한 고객 전원에게 다양한 할인 쿠폰 패키지를 이메일로 발송해줄 뿐만 아니라 등록한 목표 금액과 지금까지의 저축금액 등 목돈 마련 과정에 대해 정기적으로 이메일을 보내주며 한국씨티은행이 목돈 만들기 매니저 역할을 해준다.

목표 달성 여부는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적금 불입금액과 비과세 장기주식형 적립식펀드 투자원금을 합산한 금액을 토대로 판단하며, 목표를 달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뉴욕 여행권과 클럽메드 여행권, W호텔숙박, 저녁식사권, 이미지컨설팅 이용권, 백화점 상품권, 잡지구독권, 와인 등의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전희수 한국씨티은행 마케팅본부장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목돈마련 계획을 세우고, 목돈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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