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는 디지털카메라 브랜드 ‘루믹스(LUMIX)’가 영상 및 오디오 부문의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파나소닉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2016년 올림픽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벌일 수 있게 됐다.가토 후미오 파나소닉 코리아 대표는 “올림픽 공식 파트너 선정으로 루믹스 브랜드가 올림픽의 감동과 흥분을 공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파나소닉은 지난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지난 20여년간을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왔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