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식물검역원은 지난해 화물 형태로 수입된 식물 15만652건에 대한 검역 결과 18.5%인 2만7천888건이 불합격 처분(소독 또는 폐기)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불합격 처분을 받은 주요 품목은 바나나, 파인애플, 오렌지, 나왕각재, 복숭아 종자, 냉동 고추, 상추, 호박, 송이버섯 등이다.

또 식품 검역 과정에서 발견된 병해충은 704종 1만3천845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국내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아 검역 처분(소독.폐기.반송 등) 대상인 것은 465종 9천438건이었다.

지난해 수출입 검역을 받은 화물 형태의 식물은 모두 20만건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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