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 임기를 남겨두고 사퇴 의사를 밝힌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더이상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포스코 2009 CEO포럼’에 참석해 “그 부분(대우조선 인수)에 대해선 더이상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경닷컴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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