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사가 이슬람 국가에서 영업하거나 이슬람채권(수쿠크)을 발행할 수 있도록 이슬람 방식의 금융거래를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슬람금융서비스위원회(IFSB)와 함께 '이슬람금융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과 홍콩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열린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