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대표 경규한)의 사무가구 브랜드 네오스는 신제품 책상 '에피온'(사진)과 의자 '레이나','레이'를 올해 주력 제품으로 선정,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모두 굿디자인(GD)마크를 획득했으며 에피온은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핀업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에피온은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모듈을 조합해 사무환경에 적합한 레이아웃으로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책상은 알루미늄 다리의 심플한 구조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용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고급스러운 반투명 소재의 플라스틱 스크린을 적용했다. 그물망 구조의 천소재인 메시를 등판에 사용한 레이나 의자와 노출형 망상 등판을 쓴 레이 의자는 고급의자에 적용되는 싱크로나이즈드 틸트 시스템을 적용해 몸을 뒤로 젖힐 때 인체를 편안하게 받쳐주며 단계별로 등,좌판 틸팅 각도를 제어하는 멀티 리미티드 기능을 갖췄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