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10일 김포공항 소재 서비스 교육센터에서 전 경영진과 지역본부장, 지사장, 팀장 등 간부급 직원 8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2009년 “KAC START-UP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2월 31일 경영선진화추진을 위한 조직슬림화 및 인력감축 등 전격적인 조직개편 단행 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2009년을 시작하면서 임원과 간부직원들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개편된 조직체계의 조기정착과 역량강화, 조직내 원활한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2009년도 중점추진업무의 효과적 달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로 선진 경영체제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