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지난 12월 1천23대를 판매한 것을 포함해 작년에 총 1만2천356대를 국내 시장에서 팔아 수입차 브랜드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혼다 어코드 2.5는 지난해 4천948대가 팔려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로 선정됐고 스포트유틸리티차량인 CR-V와 어코드 2.4는 각각 수입차 판매량 3위와 5위를 차지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대형 모터사이클 901대와 소형 모터사이클 2천738대 등 총 3천639대를 판매해 수입 모터사이클 분야에서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높은 실적을 낸 것을 기념해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prayer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