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오포레스(대표 성낙국)는 하천 등의 생태 복원에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블록 '폴라카블'을 개발,양산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폴라카블은 수질을 정화시키는 광물인 제오라이트(Zeolite)를 함유하고 있어 수질정화 효과가 뛰어난 데다 토사유실 방지,빗물의 흡ㆍ배수 기능을 갖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인과 질산을 최대 90%까지 감소시켜줘 식물의 생육을 통한 생태계 복원효과도 기대된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생산제품은 일반용,옹벽용,어초집용,가로수보호용 등이다. 면적 1㎡를 시공하는 데 5만~9만원이 든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