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전문금융기관인 건설공제조합은 23일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가 선정하는‘2008 최우수 기업’에서 윤리경영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송용찬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공제조합은 그동안 강력한 내부감사체제를 구성,투명경영을 실천해왔으며,회사 내에 사회공헌활동 조직인 ‘CG사랑나누리 봉사단’을 결성해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에도 심혈을 기울여온 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감사협회는 공기업과 사기업의 감사·감사위원으로 조직된 감사원 산하 사단법인단체로 매년 최우수 감사·윤리경영·경영혁신 부문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