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영예의 대상은 죽은 딸의 생일을 맞은 농부 이야기를 그린 프랑스 모드 알피 감독의 '농부와 딸'에 돌아갔다. 총 상금 4800만원이 주어지는 이 영화제의 주요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심사위원 특별상='레슬링'(그리머 해커나르손 감독)△뉴필름메이커상='스탑'(박재옥 감독),'절규'(라메르 파블로 감독)△애니메이션상='까칠한 자매'(루이스 쿡 감독)△아시프 관객심사단상='노던 하이웨이'(루벤 호조 아우라 감독)△단편의 얼굴상='상콤한 그녀의 참신한 오후'(이승남 감독)△협찬사상='친애하는'(오스버트 파커 감독)△채널 CGV 한국영화 단편상='동행'(김제영 감독),'누구세요'(장세경 감독)△아시프펀드 프로젝트상='암초가 있는 곳'(이상일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