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시스템즈는 3일 먼지제거 기능을 탑재한 610만화소 렌즈 교환식 디지털카메라 ‘PENTAX K100D super’을 선보였다.

‘K100D super’는 60만원대의 보급형 카메라로 불소 성분의 필터를 고체촬상소자(CCD) 전면에 코팅해 이물질 부착을 차단했으며 CCD 떨림을 통해 먼지를 제거하는 기능도 결합시켰다.

카메라 흔들림에 따라 CCD를 이동시켜 낮은 단계의 셔터스피드에서도 손떨림 방지 효과를 높였으며 시야율 96%의 대형 뷰파인더를 장착해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11점의 고정밀 자동초점 기능과 DA스타렌즈 16-50mm와 50-135mm에 장착한 초음파모터(SDM)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한층 조용하고 빠른 초점맞추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