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사회책임경영 부문 지속대상을 수상한 신한은행은 지난 한햇동안 총 783건,479억원에 달하는 사회봉사 활동을 벌여 주목을 받았다.

금융업계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한 신한은행은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신한은행'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회복지 △학술교육 △자원봉사 △환경보전 △문화예술 △체육진흥 △공익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사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신상훈 행장을 중심으로 결성된 '신한은행 봉사단'은 환경보전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국 18개 국립공원의 나무에 표찰을 부착해 등산객들이 자연보호 의식을 갖도록 하는 사업도 지속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자연과 인간의 조화''자연환경 훼손현장 고발'을 주제로 환경부의 후원을 받아 전국환경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아름다운재단,사회연대은행 등 시민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한 신한은행은 나눔교육,저소득빈곤층 지원사업과 같은 공익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신용불량자의 신용회복 지원을 위해 이들이 사회봉사활동을 하면서 신용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금융회사론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