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6월 소비자태도지수가 예상 밖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시간대학은 16일(현지시간) 6월 소비자태도지수가 가솔린 가격 하락 등에 힘입어 82.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5월 소비자태도지수는 79.1이었으며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들은 이번달 지수를 79.0으로 예상했었다.

현재 상황지수는 103.1로 5월의 96.1에 비해 높아졌으며 기대지수도 지난달 68.2에서 69.2로 올라갔다.

(뉴욕연합뉴스) 김계환 특파원 k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