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9월 경기선행지수가 허리케인 카트리나 등의 영향으로 0.7% 하락했다고 민간 조사기관인 컨퍼런스보드가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경제전문 매체인 마켓워치 조사에서 월가 전문가들은 6∼9개월 이후의 경기를 예측해 주는 이 지수가 0.5% 하락했을 것으로 예측했었다. 경기선행지수를 구성하는 10개 하위지수 가운데 동행지수는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연합뉴스) 이래운 특파원 lr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