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더블 데이터 레이트(DDR) D램 가격 약세가 지속됐고, DDR2는 2%가 넘게 떨어졌다. 15일 온라인 D램 중개업체인 대만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오후 6시(대만 현지시각) 현재 256메가비트 DDR(32Mx8 400㎒)는 2.36~2.75달러(평균가 2.40달러)로 0.86% 내렸다. 또 256메가 DDR(32Mx8 333㎒) 가격은 2.30~2.70달러(평균가 2.34달러)로 1.05% 하락했다. 전날 3% 이상 급락했던 512메가 DDR2(64Mx8 533㎒) 제품은 5.99~8.00달러(평균가 6.78달러)로 2.30% 떨어졌다. 256메가(32Mx8 133㎒) SD램도 4.07~4.25달러(평균가 4.08달러)로 약보합(-0.06% )권으로 장을 마쳤고, 256메가(16x16 133㎒) SD램은 3.52∼4.30달러(평균가 3.56달러)로 0.75% 하락했다. 낸드 플래시메모리는 4기가 제품이 평균 31.63달러로 가격 변동이 없었고, 512메가는 4.94달러로 1.22%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meola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