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신형 `프라이드'가 7일 오전 기아자동차 압구정 사옥에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신형 `프라이드'는 기아차가 지난 87년 출시해 2000년 단종되기까지 `국민차'로 각광받았던 소형차 프라이드를 5년만에 풀모델 체인지로 부활시킨 것으로 총 26개월에 걸쳐 2천1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