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더블데이터레이트(DDR) D램 반도체 주요 제품들의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28일 온라인 D램 중개업체 대만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현지시각) 현재 256메가비트 DDR(32Mx8 400㎒) 가격은 3.83~4.50달러(평균가 3.91달러)로 전날보다 1.11% 떨어졌다. 256메가 DDR(32Mx8 333㎒)제품은 3.73~4.50달러(평균가 3.81달러)로 0.47% 하락했고 256메가 DDR(32Mx8 266㎒)제품도 0.74% 낮은 3.68~4.21달러(평균가 3.74달러)에 거래됐다. SD램의 경우 256메가(32Mx8 133㎒)제품이 0.08% 내린 4.45~4.85달러(평균가 4.53달러)를 기록했고 256메가(16Mx16 133㎒)제품은 4.03~4.80달러(평균가 4.07달러)로 0.69% 하락했다. 플래시메모리도 4기가비트 제품이 평균 32.64달러로 4.28% 밀리고 2기가 제품은18.36달러로 2.65%, 1기가 제품은 8.31달러로 0.12% 각각 낮은 가격을 형성하는 등 대체로 내림세를 보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