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24일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지역복구지원금으로 10만달러(약 1억500만원)를 `아시아 지진 대재앙 구호 범국민 캠페인' 본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농협중앙회와 국제적 연대활동을 같이 해 온 재해지역 협동조합과농민단체의 복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농협은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에 2억8천9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총 3억9천여만원을 피해복구 지원금으로 기탁했다. (서울=연합뉴스) 현영복기자 youngb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