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올해 매출액 목표를 지난해보다 16% 늘어난 5천억원으로 잡았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 3대 핵심과제로 △투자확대 △기술혁신 △가격·품질 경쟁력 확보를 선정하고 환경설비 구축과 생산능력 제고,기술연구 인력 확보에 작년보다 배가 넘는 예산을 투자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원천기술을 개발,관련 제품의 국산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제품의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유럽을 비롯한 신규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