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D램 반도체 가운데더블데이터레이트(DDR) D램 주요 품목의 약세가 지속됐다. SD램도 약세를 보였으며 플래시메모리(NAND형) 역시 주요 품목들이 하락했다. 온라인 D램중개업체인 대만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30일 오후 6시(현지시각)현재 256메가비트 DDR(32Mx8 333MHz) 제품 가격은 전날보다 0.35% 내린 5.05~5.26달러(평균가 5.11달러)로 마감했다. 256메가 DDR(32Mx8 400MHz)는 0.92% 하락한 5.10~5.34달러(평균가 5.15달러)에마쳤고 256메가 DDR(32Mx8 266MHz)도 0.39% 내린 4.98~5.39달러(평균가 5.07달러)로거래를 끝냈다. SD램은 256메가(32Mx8 133MHz) 제품이 전날에 비해 0.07% 낮은 5.00~5.68달러(평균가 5.14달러)에 거래됐고 256메가(16Mx16 133MHz) 제품은 4.99~5.77달러(평균가5.15달러)로 0.11% 내렸다. 플래시메모리(NAND형)는 1기가 제품이 평균 18.44달러로 1.28% 하락했고 512메가 제품 역시 0.58% 내린 10.28달러를 기록했다. 또 2기가와 256메가 제품은 전날과 같은 38.68달러, 5.78달러에 거래됐다. D램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DXI 지수는 1,283.70을 기록, 5.53포인트(0.43%) 하락했다. D램익스체인지는 현물시장의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최근의 가격 하락세를 더 지켜보려는 입장이어서 거래가 한산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