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창업보육센터(BI) 입주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명동 아바타쇼핑센터(구 코스모스백화점)에 `BI입주기업 공동전시 판매장'을 26일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공동전시판매장에서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43개 업체가 전기전자제품, 화학제품, 섬유제품, 공예품 등 51개 품목을 판매하게 되며 판매장 운영은한국창업보육협회가 맡게 된다. 공동판매장은 이날 개장행사와 더불어 전품목 50% 할인판매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3일간 열 예정이다. 중기청은 공동 판매장 개설과 함께 전자상거래 체제 구축, 공동상표(COBIAN) 개발, 품질인증 등을 통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