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엘환경(대표 송명주)은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신모델 '다비다'를 내놓았다고 21일 밝혔다. 다비다는 미생물을 넣어 액상상태로 분해시킨 음식물쓰레기를 오수처리시설을 거쳐 배출해 내는 시스템이다. 회사측은 이렇게 처리된 음식물쓰레기는 별도의 매립이나 소각이 필요없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발효를 돕기 위해선 음식물쓰레기를 적정온도(섭씨 영상 35도)로 유지해야 하는데 이 과정을 코일을 이용하던 종전 제품과 달리 물을 데워서 처리한다. 회사 관계자는 "물을 데워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비용이 적게 들고 효율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노원구청 은평구청 등 20여곳의 대형 식당에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능을 향상시킨 신모델을 일본으로 수출하기 위해 마쓰모토금속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02)357-9500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