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D램 가운데 더블데이터레이트(DDR) D램은 하락세를, SD램은 상승세를 각각 이어갔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9일오후 6시(대만 현지시각)현재 256메가비트 DDR(32Mx8 266MHz) 제품 가격은 전날보다0.27% 내린 3.45~3.85달러(평균가 3.65달러)를 기록했다. 256메가 DDR(32Mx8 333MHz)은 3.55~3.85달러(평균가 3.74달러)로 0.21% 하락했고 256메가 DDR(32Mx8 400MHz)은 3.60~3.92달러(평균가 3.82달러)로 0.15% 떨어졌다. 반면 SD램은 256메가(32Mx8 133MHz) 제품 가격이 5.60~5.80달러(평균가 5.67달러)로 전날에 비해 0.35% 높은 가격에 거래됐고 256메가(16Mx16 133㎒) 제품은 5.35~5.80달러(평균가 5.48달러)로 0.55% 상승했다. 램버스 D램은 256메가바이트(RIMM 800MHz w/o ECC) 제품 가격이 75.00~79.00달러(평균가 76.50달러), 128메가(RIMM 800MHz w/o ECC)는 37.00~39.50달러(평균가 38.30달러)를 기록해 변동이 없었다. D램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DXI 지수는 985.55를 기록, 1.88포인트(0.19%) 하락했다. D램익스체인지는 DDR D램의 하락세를 되돌릴만한 재료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