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D램 가운데 더블데이터레이트(DDR) D램은 약보합권에 머문 반면 SD램은 상승세를 지켰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대만 현지시각)현재 256메가비트 DDR(32Mx8 266MHz) 제품 가격은 전날보다 0.10% 내린 3.45~3.85달러(평균가 3.66달러)를 기록했다. 256메가 DDR(32Mx8 333MHz)은 3.55~3.85달러(평균가 3.75달러)로 0.05% 하락했고 256메가 DDR(32Mx8 400MHz)은 3.60~3.92달러(평균가 3.83달러)로 전날과 같았다. 반면 SD램은 256메가(32Mx8 133MHz) 제품 가격이 0.17% 상승한 5.60~5.75달러(평균가 5.66달러)에 거래됐으며 256메가(16Mx16 133㎒) 제품 역시 0.36% 오른 5.35~5.80달러(평균가 5.47달러)를 기록했다. 램버스 D램은 256메가바이트(RIMM 800MHz w/o ECC) 제품 가격이 75.00~79.00달러(평균가 76.50달러), 128메가(RIMM 800MHz w/o ECC)는 37.00~39.50달러(평균가 38.30달러)를 기록해 변동이 없었다. D램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DXI 지수는 1.73포인트(0.18%) 하락한 985.70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