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힐튼호텔이 내년에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로 개명한다. 서울 힐튼호텔은 18일 소유주인 싱가포르 CDL(City Development Limited)사가최근 힐튼 본사와의 계약 조건을 위탁경영에서 프랜차이즈로 바꿔 내년부터 호텔명앞에 CDL의 호텔체인 브랜드인 `밀레니엄'을 넣는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i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