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내년도 중소기업의 3백90억달러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해외 마케팅 활동과 수출기반 조성 등을 밀착 지원키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해외무역정보와 전문인력이 부족한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전시회를 적극 지원하고 기업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전시회에 대해서는 지원을 배로 늘렸다. 또 도는 독자적 참가가 어려운 수출초기 기업이 공동으로 참가하는 경기도관에 대해 참가업체를 올해 10개사에서 내년에는 15개 기업으로 확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