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이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중소.벤처기업 취업연수사업'에 신청자가 쇄도하고 있다고 공단측이 15일 밝혔다. 중진공에 따르면 연수참여 신청마감 4일을 앞둔 15일현재 총 100명 모집에 43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원자 중 여성이 전체의 22%를 차지했으며, 대학원 재학 이상의 학력 소지자도18명에 달했다. 이 사업은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에서의 현장 연수를 통해 해당기업으로의 취업까지 연계시켜 주는 사업으로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