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맥스무비 토필드 토마토LSI 씨앤비텍 등 5개 벤처기업이 KTB네트워크와 한국경제신문사 공동 주최의 '제28회 벤처기업상' 수상 업체로 선정됐다. 이 벤처기업상은 과학기술부가 후원하며, 시상식은 10일 KTB네트워크 본사 빌딩에서 열린다. 컴투스는 대상인 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는다. 여성 CEO인 박지영 사장이 지난 96년 설립한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개발 분야의 선두 기업이다. 맥스무비와 토필드는 한국경제신문 사장상을, 토마토LSI와 씨앤비텍은 KTB네트워크 사장상을 수상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