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는 중국 장쑤성 난징 모듈 공장에서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누적 생산 1백만개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난징공장에서는 모니터용 15,17인치 TFT-LCD 모듈 제품을 생산,현지에 진출한 LG전자 휴렛팩커드(HP) 델 벤큐 등 세계 주요 IT(정보기술)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 19인치 모니터용,20인치 LCD TV용,15인치 및 15.4인치 와이드 노트북용 등으로 제품 생산군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