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DHL은 이라크 바그다드공항 자사화물기 피격사건으로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항공운송 서비스를 지난달 28일과 27일 각각 재개했다고 2일 밝혔다. DHL은 하루 6차례 실시하던 바레인-바그다드 구간의 전용 화물기 서비스와 매주 3회 운항하던 이라크내 바그다드-키르쿡- 모슬- 타릴-바그다드 구간 서비스를 전면 복원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