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최근 LNG선과 초대형컨테이너선 4척을 포함,선박 총 7척을 5억8천6백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수주 선박은 △그리스 크리스텐사로부터 14만5천7백㎥급 LNG선 1척 △파나마 국적의 파나시아사와 프로비소사 등 4개사로부터 8천4백TEU급 컨테이너선 4척 △독일 대형선사에서 11만5천DWT급 유조선 2척 등 모두 7척이다. 이번 수주로 대우조선의 선박 수주잔량은 92척으로 늘어났으며 2005년 상반기까지 작업물량을 가지게 됐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