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외화및 금 보유고는 지난주(21일)현재662억달러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러시아 중앙은행이 27일 밝혔다. 러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외화및 금 보유고는 지난주에 전주인 이달 세째주의654억달러 보다 8억달러가 증가한 662억달러였다. 러시아의 이러한 보유고는 외채 상환 능력을 시사함으로써 러시아 채권 수 십억달러 상당을 보유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모스크바 블룸버그=연합뉴스) ch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