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경제가 지난 3.4분기에 성장세를보이지 못했던 것으로 25일 관측됐다. 블룸버그뉴스가 분석가 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브라질의 이 기간 국내총생산(GDP) 추정 성장률은 중간값 기준으로 0을 기록했다. 설문에 응한 분석가들은 브라질 중앙은행이 최근 기준 금리를 6차례 인하했으나기업들이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기에는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브라질 정부는 26일 3.4분기 GDP 성장률을 발표할 예정이다. (리우 데 자네이루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